여야, 파리 테러 규탄·희생자 애도

여야, 파리 테러 규탄·희생자 애도

2015.11.14.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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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를 극악무도한 행위로 규정하면서 한목소리로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반인류적이고 반인권적인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프랑스 국민과 희생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러는 종교와 정치, 이념 등 그 어떤 이유로도 자행돼서는 안 된다며 국제사회가 공조해 엄중한 심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은 파리 테러는 인류 공동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심각한 도발이라며 극악무도한 테러 세력의 발호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마지막까지 파악하고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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