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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자정까지 영업을 하는 편의점 형태의 연쇄상점이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해 12월 20일, 평양 중구역과 보통강구역 등 세 곳에 새로운 형태의 상점이 1차로 개점했다고 밝혔습니다.
황금벌상점이란 명칭의 가게는,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을 팔며 아침 6시부터 자정까지 영업을 한다고, 조선신보는 전했습니다.
이 상점은 또, 국영기업이 운영하며 북한산 물건을 대량으로 사들여 소비자들에게 저가로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신보는 오는 2월 16일, 김정일 위원장 생일엔 모란봉구역과 낙랑구역, 평천구역에 황금벌상점이 새로 생기는 등 올 봄까지 평양시에서만 20곳 정도가 추가로 문을 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해 12월 20일, 평양 중구역과 보통강구역 등 세 곳에 새로운 형태의 상점이 1차로 개점했다고 밝혔습니다.
황금벌상점이란 명칭의 가게는,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을 팔며 아침 6시부터 자정까지 영업을 한다고, 조선신보는 전했습니다.
이 상점은 또, 국영기업이 운영하며 북한산 물건을 대량으로 사들여 소비자들에게 저가로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신보는 오는 2월 16일, 김정일 위원장 생일엔 모란봉구역과 낙랑구역, 평천구역에 황금벌상점이 새로 생기는 등 올 봄까지 평양시에서만 20곳 정도가 추가로 문을 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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