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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미국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다며 주민들의 반미사상 무장을 거듭 독려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자 신문 1면에서 최근 유엔에서 통과된 북한인권결의안은 미국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면서 군대와 인민을 반제반미 계급의식과 주적관으로 무장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벌인 군사, 정치, 경제적 봉쇄 정책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자 인권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면서 반공화국 책동이 반제반미 교양 강화를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5면에서는 논평을 싣고 남한의 북한인권법 제정 움직임을 비난하면서 이는 남북관계 개선을 막는 노골적인 비방중상 행위라고 거듭 비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노동신문은 오늘자 신문 1면에서 최근 유엔에서 통과된 북한인권결의안은 미국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면서 군대와 인민을 반제반미 계급의식과 주적관으로 무장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벌인 군사, 정치, 경제적 봉쇄 정책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자 인권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면서 반공화국 책동이 반제반미 교양 강화를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5면에서는 논평을 싣고 남한의 북한인권법 제정 움직임을 비난하면서 이는 남북관계 개선을 막는 노골적인 비방중상 행위라고 거듭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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