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 아프리카로?...보츠와나 수출 타진

T-50 아프리카로?...보츠와나 수출 타진

2013.11.19. 오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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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이번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국방협력단을 파견해 T-50 국산 고등훈련기와 FA-50 경공격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우리의 국산무기가 남미와 아시아에 이어 아프리카에까지 진출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김문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T-50 국산고등훈련기가 인도네시아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국산 초음속 훈련기로 지난 9월 첫 수출길에 오르는 장면입니다.

초음속 항공기로는 세계에서 여섯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아프리카로 기수를 돌렸습니다.

아프리카 중심부에 자리잡은 보츠와나에서 T-50 구매에 관심을 보여온 겁니다.

보츠와나는 구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우리 정부에 보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산 첫 경공격기인 FA-50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태국도 T-50은 물론 FA-50에 관심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은 앞서 3천 6백톤 급의 호위함 1척을 구매하며 함정 수입에도 첫 발을 디뎠습니다.

방위사업청은 또, 필리핀과 12대 규모의 FA-50 경공격기 수출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남미 페루에 2억 달러 규모의 국산 KT1 기본훈련기 20대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국산 무기의 해외진출이 점차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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