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노사정 힘 합치면 세계 경제 어려움 극복"

이명박 대통령 "노사정 힘 합치면 세계 경제 어려움 극복"

2013.01.05. 오전 01: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하고, 정부는 기업에 도움을 주며, 근로자들이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는 등 노사정이 힘을 합치면 세계 경제가 어렵더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세계 경제가 혼란에 빠진 이 때 정신만 차리면 오히려 우리가 앞설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세계 수출 7위가 된 것을 언급하면서 정상적인 세계질서 속에서는 우리가 그 위치를 뛰어넘을 수 없다며 혼란 속에서 기업도 하기에 따라 기회가 있고 국가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해 국제사회에서는 경제와 문화가 함께 가야 존경받을 수 있다며 소질 있는 젊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세호 [se-3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