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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이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열어, 부동산 거래를 정상화하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재건축 부담금 부과 중지를 추진하기 위해 야당을 적극 설득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위한 주택법 개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민주통합당이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당정은 또 영유아 보육비와 관련해 만 두살까지 올해 분 지원에 대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지원예산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5살 미만 양육수당에 대해서도 당과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조속한 시일안에 협의해 새누리당의 공약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열어, 부동산 거래를 정상화하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재건축 부담금 부과 중지를 추진하기 위해 야당을 적극 설득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위한 주택법 개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민주통합당이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당정은 또 영유아 보육비와 관련해 만 두살까지 올해 분 지원에 대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지원예산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5살 미만 양육수당에 대해서도 당과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조속한 시일안에 협의해 새누리당의 공약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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