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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군단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육군 모 부대 소속 20살 A 이병이 부대 내 전봇대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군 헌병대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A 이병은 체육복 차림이었으며 상의 주머니에서 가족에게 남긴 "슬퍼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A 이병은 지난 5월 입대해 7월부터 이 부대에서 복무해왔습니다.
군 헌병대는 구타나 가혹행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발견 당시 A 이병은 체육복 차림이었으며 상의 주머니에서 가족에게 남긴 "슬퍼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A 이병은 지난 5월 입대해 7월부터 이 부대에서 복무해왔습니다.
군 헌병대는 구타나 가혹행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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