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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인터넷을 통한 개인 정보 유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전·현역 특전사 출신의 개인 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됐습니다.
그 숫자만 무려 3,600여 명에 이릅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자로 '특전사 전우회원 명부'라고 적힌 제목의 페이지가 뜹니다.
이름과 출신부대, 입대일과 전역일은 물론, 휴대전화 번호와 전자메일, 집주소까지 개인 정보가 상세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이미 전역한 군인 뿐만 아니라, 아직 전역일이 남은 군인의 명단도 포함돼 있습니다.
노출된 숫자는 무려 3,666명에 이릅니다.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이라는 구글에 간단한 군 부대 단어를 넣은 결과입니다.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으라고 있는 검색 사이트에서 원하지 않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당사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녹취: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내 개인 정보가 유출됐는데."
더구나, 노출된 개인 정보는 각종 비정규전과 대테러를 담당하는 군 부대인 특전사 출신의 것이라는 데 심각성이 더 큽니다.
연락처 자체가 기밀 사항으로 분류되는 만큼 북한 등에 넘어 갔거나, 군사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의 전산망이 뚫린지 한 달도 안돼 또 다시 벌어진 개인정보 유출이라 불안감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녹취:개인정보 유출 신고자]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니까 실제로 검색이 되더라고요. 저도 놀라서 관련 기관에 연락했는데..."
신고를 접수한 군과 경찰은 해킹으로 유출된 것은 아닌지 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인터넷을 통한 개인 정보 유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전·현역 특전사 출신의 개인 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됐습니다.
그 숫자만 무려 3,600여 명에 이릅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자로 '특전사 전우회원 명부'라고 적힌 제목의 페이지가 뜹니다.
이름과 출신부대, 입대일과 전역일은 물론, 휴대전화 번호와 전자메일, 집주소까지 개인 정보가 상세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이미 전역한 군인 뿐만 아니라, 아직 전역일이 남은 군인의 명단도 포함돼 있습니다.
노출된 숫자는 무려 3,666명에 이릅니다.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이라는 구글에 간단한 군 부대 단어를 넣은 결과입니다.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으라고 있는 검색 사이트에서 원하지 않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당사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녹취: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내 개인 정보가 유출됐는데."
더구나, 노출된 개인 정보는 각종 비정규전과 대테러를 담당하는 군 부대인 특전사 출신의 것이라는 데 심각성이 더 큽니다.
연락처 자체가 기밀 사항으로 분류되는 만큼 북한 등에 넘어 갔거나, 군사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의 전산망이 뚫린지 한 달도 안돼 또 다시 벌어진 개인정보 유출이라 불안감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녹취:개인정보 유출 신고자]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니까 실제로 검색이 되더라고요. 저도 놀라서 관련 기관에 연락했는데..."
신고를 접수한 군과 경찰은 해킹으로 유출된 것은 아닌지 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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