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 협상 사실상 결렬

야권연대 협상 사실상 결렬

2010.04.20.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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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지방선거 연대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야 4당은 오늘 낮부터 핵심쟁점인 경기지사 경선 규칙 변경 문제를 놓고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가합의문까지 작성한 상태에서 국민참여당과 유시민 후보가 다시 경선 규칙을 조정하자고 하는 것은 경선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참여당은 선거인단 모집 비율이 지나치게 불리한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비율 조정 등의 수정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맞서 협상이 무산됐습니다.

야권은 앞으로의 협상 일정도 잡지 않아 수개월을 끌어온 야권연대 협상은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이에따라 광역단체장 후보 사이의 야권 연대는 사실상 힘들어지고 기초단체장 수준의 지역 협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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