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욕 먹더라도 국가를 위한 바른 길이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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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욕 먹더라도 국가를 위한 바른 길이면 갈 것"

2010.03.10. 오전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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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이 어려울 때 적당히 일을 편하게 하라고 대통령으로 뽑아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욕을 먹더라도 이것이 국가를 위해 바른길이라고 생각하면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워크숍에 참석한 장관·공공기관장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원래 굳어져 있는 것을 깨려면 큰 변화를 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2년 전 정부의 이름을 이명박 정부로 붙인 것은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각오를 담은 것이라며 공공기관장들도 이름을 걸고 퇴임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공기업은 민간기업보다 과감한 시도를 해야 하고 시도하다 실패해도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만큼 시도를 해야 한다면서 그것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앞으로 2~3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면 많은 성과를 내 대단한 나라가 될 수 있는 국운을 갖고 있다며 장애가 없을 수 없겠지만 힘을 모아 창조적으로 일을 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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