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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이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이후 평양 부근 서해안에서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김태영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의 동계훈련이 과거에 비해 현격한 변화는 아니지만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장관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이후 평양부근 서해안에서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 부근 서해안은 위도상으로 북한의 서해지역 항구인 남포항 인근 해상을 말합니다.
김장관은 그러나 훈련에 현격한 변화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군 지상군과 해군, 공군 등 모두 동계훈련을 하고 있지만 예년과 다른 특이한 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이 평화적 제스처를 취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엉뚱한 도발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설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파견 준비에 대해서는 현재 PRT 지원부대 주둔지 문제가 아프간 정부와 파르완주 현지 지방자치단체간의 혼선으로 인해 부지를 최종 선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군 복무기간을 다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법 개정 없이 국무회의 심의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이 문제는 국민들에게 병역 의무라는 큰 부담을 주는 문제인 만큼 국회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말 법제처는 오는 2014년까지 군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기로 한 지난 2007년 정부의 결정을 바꾸는 것은 병역법 개정 없이도 대통령 승인 또는 국무회의 의결로 가능하다는 법령해석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이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이후 평양 부근 서해안에서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김태영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의 동계훈련이 과거에 비해 현격한 변화는 아니지만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장관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이후 평양부근 서해안에서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 부근 서해안은 위도상으로 북한의 서해지역 항구인 남포항 인근 해상을 말합니다.
김장관은 그러나 훈련에 현격한 변화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군 지상군과 해군, 공군 등 모두 동계훈련을 하고 있지만 예년과 다른 특이한 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이 평화적 제스처를 취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엉뚱한 도발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설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파견 준비에 대해서는 현재 PRT 지원부대 주둔지 문제가 아프간 정부와 파르완주 현지 지방자치단체간의 혼선으로 인해 부지를 최종 선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군 복무기간을 다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법 개정 없이 국무회의 심의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이 문제는 국민들에게 병역 의무라는 큰 부담을 주는 문제인 만큼 국회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말 법제처는 오는 2014년까지 군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기로 한 지난 2007년 정부의 결정을 바꾸는 것은 병역법 개정 없이도 대통령 승인 또는 국무회의 의결로 가능하다는 법령해석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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