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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에 대한 한나라당 내 논란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 경남도청에서 열린 당정 간담회에서 김재경 의원은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4대강 사업에 밀려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지적했고, 안홍준 의원은 "4대강 사업을 5~6년 늦추더라도 기존 SOC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은 "4대강 사업은 화급한 과제로, 수해 방지 투자를 줄이기 위해 집중 투자해야 한다"며, "최대한 다른 사업에 영향이 안 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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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남도청에서 열린 당정 간담회에서 김재경 의원은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4대강 사업에 밀려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지적했고, 안홍준 의원은 "4대강 사업을 5~6년 늦추더라도 기존 SOC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은 "4대강 사업은 화급한 과제로, 수해 방지 투자를 줄이기 위해 집중 투자해야 한다"며, "최대한 다른 사업에 영향이 안 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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