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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과 터키가 맺은 차세대 전차 '흑표'의 기술이전과 관련해 일부 핵심기술까지 이전될 수 있는 계약 내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기생산 업체인 현대로템은 지난해 7월 터키와 흑표전차의 기술을 지원하는 계약을 맺었는데 여기에 전차엔진과 변속기, 전차궤도 제어장치 등 핵심 기술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흑표 전차의 핵심기술이 터키를 통해 제3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 터키 국방부에 흑표전차의 해당 기술이전은 별도로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기술이전 계약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터키측과 어떠한 계약도 맺지 않았다고 확인하면서 다만 현대 로템이 터키와 맺은 계약을 검토·승인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해당 기술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통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무기생산 업체인 현대로템은 지난해 7월 터키와 흑표전차의 기술을 지원하는 계약을 맺었는데 여기에 전차엔진과 변속기, 전차궤도 제어장치 등 핵심 기술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흑표 전차의 핵심기술이 터키를 통해 제3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 터키 국방부에 흑표전차의 해당 기술이전은 별도로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기술이전 계약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터키측과 어떠한 계약도 맺지 않았다고 확인하면서 다만 현대 로템이 터키와 맺은 계약을 검토·승인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해당 기술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통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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