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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오늘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을 오는 6월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후쿠다 총리는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포함해 북핵 문제가 포괄적으로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왕선택 기자!
한일 정상 회담 결과 어떻게 나왔습니까?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오늘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3년전 중단된 한일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한일 FTA 협상 실무협의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두 정상은 또 양국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한다는데 입장을 같이 하고 특히 워킹 홀리데이 즉 취업관광 사증 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대 초반을 중심으로 한 양국 청년들이 상대국에 1년간 머물면서 취업과 연수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후쿠다 총리는 납치자 문제가 중요하다는 일본 정부 입장을 이 대통령에게 설명했고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이해하고 지지했다고 두 정상은 밝혔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북핵 문제는 납치자 문제나 미사일 문제와 더불어 포괄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을 강조해서 설명했습니다.
한일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일본내 일부 정치인들이 거북한 발언을 한다고 해도 일일이 대응하기 보다는 미래를 중시해야 한다고 말해 수시로 제기되는 일본내 일부 정치인의 한국 폄하 발언에 대한 대응 방식을 바꾸겠다는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특히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를 활성화하는 등 한일관계를 더욱 성숙한 동반자 관계로 확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일본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때 이명박 대통령이 참가해 한일 정상회담을 다시한번 갖기로 하고 이후에도 각종 국제회의를 계기로 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재일 동포들의 지방참정권 부여 문제를 강조하면서 일본 정부의 전향적인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후쿠다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만찬을 끝으로 6박 7일간의 미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오늘 밤 11시쯤 귀국합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오늘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을 오는 6월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후쿠다 총리는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포함해 북핵 문제가 포괄적으로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왕선택 기자!
한일 정상 회담 결과 어떻게 나왔습니까?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오늘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3년전 중단된 한일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한일 FTA 협상 실무협의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두 정상은 또 양국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한다는데 입장을 같이 하고 특히 워킹 홀리데이 즉 취업관광 사증 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대 초반을 중심으로 한 양국 청년들이 상대국에 1년간 머물면서 취업과 연수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후쿠다 총리는 납치자 문제가 중요하다는 일본 정부 입장을 이 대통령에게 설명했고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이해하고 지지했다고 두 정상은 밝혔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북핵 문제는 납치자 문제나 미사일 문제와 더불어 포괄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을 강조해서 설명했습니다.
한일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일본내 일부 정치인들이 거북한 발언을 한다고 해도 일일이 대응하기 보다는 미래를 중시해야 한다고 말해 수시로 제기되는 일본내 일부 정치인의 한국 폄하 발언에 대한 대응 방식을 바꾸겠다는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특히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를 활성화하는 등 한일관계를 더욱 성숙한 동반자 관계로 확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일본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때 이명박 대통령이 참가해 한일 정상회담을 다시한번 갖기로 하고 이후에도 각종 국제회의를 계기로 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재일 동포들의 지방참정권 부여 문제를 강조하면서 일본 정부의 전향적인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후쿠다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만찬을 끝으로 6박 7일간의 미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오늘 밤 11시쯤 귀국합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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