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고수익 미끼 '취업 사기' 주의
해외안전여행정보
2025.09.18. 오후 9:37
[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지난해부터 온라인 SNS를 통해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한 해외 취업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감금과 폭행까지 이어진 피해 사례가 올해만 200건 이상 접수됐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김진영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김진영 사무관]
안녕하십니까.
[앵커]
취업 사기, 주로 어떤 수법입니까?
[김진영 사무관]
네, 텔레그램 메시지로 접근한 사기범들은 피해자에게 별다른 자격 요건 없이 월 수천만 원을 벌 수 있다는 단기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제안했습니다.
교통비와 숙식비 지원까지 약속하며 사전에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서 제출을 요구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