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자 10일 격리 재연장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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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오후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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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해외유입 확진자가 꾸준히 늘면서 입국자 관리를 강화해 왔는데요.

이 해외유입 관리 강화 조치가 계속 유지된다고요?

[사무관]
네, 이달 6일까지 한 차례 연장됐던 입국자 전원 10일 격리가 다음 달 3일로 재연장됐습니다.

남아공과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11개국의 단기체류자 입국 금지도 유지됩니다.

모든 입국자가 제시해야 하는 PCR 음성확인서의 유효 시점도 발급일 후 72시간에서 검사일 후 72시간으로 강화됐는데요.

이에 따라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 현지에서 받는 PCR 검사는 입국 전 3일 이내로 받으셔야 합니다.

직계가족 방문을 위한 격리면제서도 같은 기간까지 발급이 중단됩니다.

[앵커]
이번 조치 연장으로 싱가포르와의 무격리 입국에도 차질이 생겼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