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델타 확산…대유행 경고

2021년 07월 12일 오후 09시 35분
해외안전여행정보 YTN world
[앵커]
세계보건기구의 유럽 델타 변이 재유행 경고에 이어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도 8월에는 델타 변이가 유럽에서 지배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진 유럽이 다시 방역의 고삐를 조일 수밖에 없겠군요.


[사무관]
네, 휴가철에 접어든 유럽은 사람들 간의 교류와 여행, 모임이 늘고 델타 변이까지 확산하면서 코로나 상황이 다시 악화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청소년과 청년층 감염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스페인은 야간 통행금지를 재개했고,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했던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감염률이 높은 포르투갈도 리스본 등 확진자가 빠르게 느는 도시를 중심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부활하고 영업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유럽은 한 달여 간 이어진 유로 2020의 여파로 델타 변이가 급확산하고 있습니다.

체류 시 실내 장소와 많은 인파가 몰린 곳은 피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