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김치 나눠요" 뉴질랜드 동포들의 '김장하는 날'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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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오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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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에게 김장은 보통 겨울 풍경으로 익숙하죠.

한여름인 한국과 달리 겨울을 맞은 뉴질랜드에선 한인들이 모여 김장 행사를 열었습니다.

동포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며 김장 문화에 담긴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리포터]
산더미 같은 마늘을 다듬고, 배추 밑동을 잘라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는 작업에는 여러 사람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겨울을 맞은 뉴질랜드에서 한인들이 모여 함께 김장 준비에 나섰습니다.

뉴질랜드 복지법인 행복누리가 개최한 제4회 '김장 데이' 행사입니다.

[장 미 영‧최 창 동 / 동포 자원봉사자 : 예전에 겨울 되기 전에 보통 이 정도 김치는 다 해요, 집에서. 근데 여럿이 같이 이렇게 하니까 더 재미있고 즐거운 거죠.]

동포들의 김장 행사에 올해는 처음으로 현지인들도 함께했습니다.

절인 배추에 양념을 직접 버무리며 김장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