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만난 한국 예술' 이탈리아 와이너리에 선보인 한국 현대미술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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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4. 오후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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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에서 와이너리를 무대로 한 이색적인 현대 미술 전시가 열렸습니다.

오랜 시간 예술가들을 후원해 온 한 와이너리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동양 작가를 초대해 전시를 선보였는데요.

한국의 박선민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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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광활한 포도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 토스카나주 몬탈치노에서 현대미술 전시가 열렸습니다.

푸른 잔디밭에 자리한 설치미술부터 숙성 오크통 사이를 지나 마주하는 조형물까지.

와이너리 곳곳을 무대로 펼쳐진 이번 전시는 와인과 현대미술을 결합한 색다른 시도를 담았습니다.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를 후원하던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2012년부터 예술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카스텔조콘도 와이너리입니다.

이번 전시에선 처음으로 토리노 동양미술관과 협업해 아시아 예술계의 문을 두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