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처럼 활 쏘는 아이들'…샌안토니오 한국학교 가을축제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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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0. 오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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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는 규모는 작지만 끈끈한 단합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한국학교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인데요.

가을축제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겼습니다.

[해설]
과녁을 향해 자세를 잡고 장난감 활을 쏘는 아이들.

진지한 표정이 고구려의 신궁 주몽을 떠올리게 합니다.

즐거운 활쏘기 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이곳은 한국의 수원입니다.

고사리손으로 한땀 한땀 붙여 통영의 명물, 자개 공예 열쇠고리를 완성합니다.

서울에서 전주와 경주까지, 모국의 도시들을 배경으로 한 체험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미국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에서 열린 가을축제 현장입니다.

[이 호 경 / 학부모 : 활쏘기라든가 뭐 한국에서 하는 전통문화, 전통 놀이 이런 거에 대해서 아이들이 뭐 직접 체험도 하고 (한국문화와) 좀 더 가까워지고 좀 더 친숙해지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