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상파울루 한인촌 일대를 한국 문화로 물들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요.
거리마다 전통 공연과 K-팝 무대,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어우러지며 브라질 속 '작은 한국'으로 변신했습니다.
[해설]
한국 아이돌의 강렬한 공연!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멋진 공연에 화답합니다.
K-팝 커버 댄스는 물론,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재현한 무대까지.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 '한국문화의 날' 축제의 특별한 순간들입니다.
[지오바냐 호샤 / 축제 참가자 : 저는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더 많이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이런 축제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고, 음식뿐만 아니라 음악, K-드라마도 있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이 흥미로운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