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열정적인 공연과 6.25 전쟁 당시 사진전이 열려 두 나라 간 우정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특히 두 나라 연결을 상징하는 한국계 미국 육군, 페레즈 대령이 유년시절 보낸 한국에서의 생활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기자]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 시범단이 절도있게 품새를 선보입니다.
송판을 내리 차는 힘찬 발차기가 이어지면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미 동맹 72주년을 맞아 텍사스 동포들과 미 육군이 함께 준비한 기념식 현장입니다.
한국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박 세 진 / 주휴스턴총영사관 부총영사: 한국과 미국이 공통으로 즐기는 그런 스포츠라는 것을 매개로 한미 동맹 72주년 기념행사를 할 수 있어서 무척 뜻깊었습니다.]
[러스 메테인 / 중령·휴스턴 육군 모집사령부 지휘관: 이번 행사는 한미 간의 강한 유대를 보여주는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군사 관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이 오늘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선보인 혼합 무술 시범은 정말 훌륭했어요. 문화적 유대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