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소식]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자 90명 배편으로 입국
2023년 03월 26일 오후 07시 44분
글로벌 코리안
YTN world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항공 노선 중단으로 입국하지 못했던 사할린 동포 영주 귀국자 90명이 3월 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처음으로 뱃길을 통해 모국에 돌아옵니다.
사할린 동포는 1939년 일제 강점기에 군수 물자 조달 등을 위해 러시아 극동 사할린주에 징용된 뒤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한인과 후손들로, 우리 정부는 1990년대 초부터 영주 귀국을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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