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ED 조명, 유럽 시장 공략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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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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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 세계적으로 고효율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명 시장에서는 발광다이오드인 LED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LED 조명-제조 업체가 동유럽 리투아니아에 처음으로 공장을 세워 유럽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최대석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리투아니아 서부에 있는 타우라게 시, 아직 한국이 생소한 이 도시에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고효율과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LED 조명 제조 공장이 동유럽 최초로 들어선 것입니다.

[인터뷰:바이도타스 바쩨비츄스, 한국-리투아니아 국회의원 친선협회장]
"이 공장이 성공해서 오랫동안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하기를 기대합니다."

리투아니아 정부는 최근 주요 도시의 가로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크쉬쉬토프, 폴란드 바이어]
"중국을 비롯한 다른 여러 나라 제품들과 비교를 해봤는데 한국 LED의 질이 매우 높았습니다."

업체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내놓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