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언어로 통하다!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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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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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동유럽 폴란드에서 통역이 없는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국제 보조언어 '에스페란토'를 사용하며 각 나라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인데요, 최대석 리포터가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국을 아세요?"
"아니오,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피부색도, 문화도 다른 사람들이 같은 언어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금새 친구가 됩니다.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다름 아닌 '에스페란토'어.

전 세계 60개국에서 에스페란티스토 2,000여 명이 모여 일주일간 학술과 문화 공유의 장을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인 20명도 참가했습니다.

[인터뷰:김상익, 원불교 에스페란토회 회장]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행사는 너무 감격스럽고, 언어천국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