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춤추자"···BTS ‘Permission to Dance' 발표 [몽땅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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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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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탄소년단이 신곡 'Permission to Dance'를 발표했습니다.

'Permission to Dance'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춤을 추는데 허락은 필요 없다는 뜻과 함께 팬데믹 시대의 희망과 자유를 노래했는데요.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는 국제 수화를 활용해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안무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다 함께 춤을 추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Permission to Dance'는 전 세계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92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 등 전 세계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5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또, 'Permission to Dance' 가사에
"모든 게 다 잘못된 것처럼 보일 때, 엘튼 존 노래를 따라 불러"라는 가사에
엘튼 존이 "모든 것이 다 맞는 것 같으면 나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를 따라 부른다"고
화답을 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과 15일, 미국 NBC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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