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함께 극복해요"…나이지리아에서 열린 그림 그리기 대회

YTN Kore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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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오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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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나이지리아 초등교육위원회와 함께
나이지리아 모델스쿨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나이지리아 내 32개 학교에서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코로나 공동 극복을 통한 한국-나이지리아 유대강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학생들은 양국의 코로나 대응 상황을 그림에 담았는데요.

그림 그리기 시상식에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고
푸짐한 상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됐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과 나이지리아 양국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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