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주는 보물, 우리 임산물 숲푸드 – 19편 잣
산이 주는 보물, 우리 임산물 숲푸드
2025.12.15. 오후 4:05
자연이 만든 가장 정교한 영양 저장소! 바로 잣입니다.
잣나무 한 그루가 제대로 열매를 맺기까지 최소 15년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렵게 맺힌 솔방울 속에서도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잣은 일부분에 불과해 예부터 귀하게 여겨졌는데요.
잣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신경 신호가 더 잘 흐르도록 길을 정비해 우리 몸의 혈관 건강과 뇌 기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잣의 비타민 E는 세포의 산화를 막아 피부 노화를 늦추기도 하는데요.
영양만큼 맛도 좋은 잣은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어 왔는데요.
특히 잣죽은 위를 편안하게 해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소량으로도 충분한 에너지를 주는 고급 식재료, 잣은 어떠신가요?
내 몸을 살리는 건강한 먹거리 《산이 주는 보물, 우리 임산물》에서 확인하세요.
최계영(kyeyou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