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쉼 없이 달린 고두심의 54년 "연기는 내 놀이터"
컬처INSIDE
2026.05.23. 오후 7:33
[앵커]
'국민 맏며느리' '국민 엄마' 수식어 하면 이 분만큼 잘 어울리는 분이 없는데요 바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고두심입니다.
연기대상만 무려 7번을 받은 전무후무한 기록의 보유자이기도 한데요.
50년 넘게 단 1년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지, 김정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배우 고두심은 우리 시대 엄마의 얼굴로 대변됩니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로 함께 울고 공감하게 만듭니다.
무려 22년을 함께 드라마 전원일기!
[고두심 / 배우 : 제가 그때 30이었거든요. 그러니까 52세까지 했다는 거 아니에요. 완전히 철가방이었어요.]
'국민 맏며느리' 부담감에 어깨도 무거웠지만 착한 드라마를 통한 선한 영향력이 무엇보다 좋았다고 말합니다.
[고두심 / 배우 : 국민 정서를 좋게 함양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드라마가 돼 가지고, 사람이 정말 이렇게 예쁘게 살 수 있구나. 이런 걸 느끼게 되면, 그 드라마가 나갈 때 사람들이 굉장히 선해요. 그리고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 번 더 드리고 싶고.]
연기대상 7관왕은 지금도 깨지지 않는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