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경찰서 앞 '마약 퀵 배송', 의심 신고 반복…경찰 대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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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오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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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YTN이 단독 보도한 '묻지마 마약 퀵 배송' 사건.

배달 가던 오토바이 기사를 붙잡고 마약 배송을 의뢰한 2인조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A 씨 / 지역 주민 : 이 동네는 그런 사람들 많아요. 주먹 세계 이런 사람들이 많아요.]

[B 씨 / 동네 주민 : 여기가 마약 소리가 많이 나왔었죠. 쉬쉬해서 그렇지. 경찰이 눈에 보이는 식으로 수박 겉핥기로 일 처리하고….]

[기자]
대낮, 경찰서를 길 하나 사이에 두고 벌어진 '묻지마 마약 퀵 배송' 사건.

경찰이 평소 주기적인 단속과 제대로 된 수사에 나섰다면 마약 사건이 반복해서 터졌겠느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