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4.7 보궐선거 | 정책은 사라지고 싸움만 부추기는 언론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2021.04.01. 오후 8:42
따지고 보면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점잖게 정책만으로 경쟁한 경우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번 선거에는
정치권이나 언론보도 모두 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은 오세훈 후보를 향해 쓰레기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고,
오 후보는 문 대통령을 실패한 대통령, 대역죄에 빗댔습니다."
YTN 모니터단은 상호 비방전이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어진 뉴스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기사에 각 후보의 공약과 유세 내용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