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자산 4편 - 함평나산모정마을숲

산림문화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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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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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숙종시절 왕은 효성이 지극한 죽산 안씨에게 효자각을 하사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효자각에 걸맞는 숲을 가꾸었고, 그 때 심어진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어느새 수령 300년 이상의 나이가 되었고 그 키도 10m이상으로 자랐다. 이 나무들은 현재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이 숲은 마을사람들과 애환을 함께해온 숲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새들과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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