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원당역 흉기 습격' 30대 역무원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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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6.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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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원당역 역무실에서 동료 여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역무원이 구속 상태로 공소청에 넘겨졌는데요.

조금 전 경찰서를 나서는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원당역 흉기습격 피의자, 30대 역무원이 검은색 상의를 입고 모자를 눌러쓰고 경찰차량에 타는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원당역 역무실에서 동료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남성인데요.

살인미수 혐의로 공소청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피해 역무원은 목 등에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요.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피해자가 담배 냄새가 난다고 지적해 몸에 방향제를 뿌렸고 이후 화가 나 약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A 씨에게 담배 냄새가 난다고 지적한 사실 자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A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피의자의 상태를 점검하지 않았냐 물었는데 한국철도공사로부터 피의자의 상태를 점검하는 내부 매뉴얼이 없다는 회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가되는 소식이 있으면 저희가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혜린 [khr080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