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딸 굶겨 숨지게 한 친부 구속송치…"아이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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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5.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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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후 17개월 된 딸을 집에 홀로 두고 제대로 먹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부가 공소청에 넘겨졌습니다.

남성은 숨진 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송치 화면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경찰에 의해서 송치되고 있는 장면이고요.

딸에게 어떤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30대 친부]
죄송합니다.

[기자]
숨질 수 있겠다는 생각 못 하셨습니까?

[30대 친부]
아내한테 미안합니다.

[앵커]
들으신 것처럼 취재진 질문에 딸에게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차에 올라타는 모습까지 함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