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패노메논' 상표권과 '무보수' 논란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와 박 위원장의 해명이 이어질 거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그런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업무보고는 제가 듣기에는 본인의 JYP에서의 성과 부문과 함께 그 분야가 애니메이션, 영화, 영상, 게임 등등 많은데 K팝과 관련해서만 일부 보고하셔서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지금까지도 아직도 조직의 구성이 허술하구나라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계획 세우고 있으신 거죠? 바로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작년 10월 1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중문화의 국가적 비전을 수립하고, 거창합니다. 문화 강국을 구현한다는 강령 아래 올해에만 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내년에는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패노메논이라라는 국고지원 초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장께서는 어떤 특정 회사의 비즈니스 대표가 아니라 국가기관의 장으로서,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장으로서 매달 장관급 직책에 맞는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데 여기에 대해서 국비 지원도 받고 해외 출장 가실 때는 수행할 인력도 지원받고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시죠? 본인이 공직에 지금 임하고 있다는 사실은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으십니까?
[박진영 /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그런데 어제 방송에 출연하셨어요. 저는 국감장에서 처음 대화하기를 기대했는데 미리 나가셔서 본인의 입장을 많이 얘기하셨더라고요. 불가피하게 그 내용에 관해서도 질의 중간중간 확인을 하겠습니다. 어제 말씀하신 것 중에 정부 돈을 쓰면 순발력이 떨어지고 융통성이 너무 떨어진다라고 했는데 이 이야기는 자칫 잘못 들으면 우리 문화계를 이끌어가는 총 주체가 되는 문체부의 직원들을 비하할 수 있는 얘기가 되거든요. 장관, 동의하십니까?
[박진영 /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을 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 면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