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후보자 인사청문회…'반쪽 청문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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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9.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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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19일) 열립니다.

후보자의 각종 비위 의혹과 자료 제출 부실 등의 문제로 시작하자마자 정회하거나, ’반쪽 청문회’가 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질문]
저희가 이번처럼 그래도 합시다라고 얘기하는 분은 한 분도 못 봤습니다만 그런데 저희는 이렇습니다. 우선은 자료제출 부분에 대해서는 간사님도 그동안 뭘 요구를 했고 어떻게 제출했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국회는 국회의 일을 하면 됩니다. 특히 야당은 야당의 일을 해야죠. 대통령은 지명해서 국회의 검증을 요구할 권한이 있습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과 국회법에 따라서 검증에 대한 책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이, 주권자가 거기에 따라서 판단을 하십니다. 이 사람은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저희도 이혜훈 후보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싶어요. 그게 제대로 소명이 안 된다고 하면 그 문턱을 못 넘을 겁니다. 그러나 이 장 자체를 아예 열어주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자신이 없어서 그러신 건가요? 혹시 여기 와서 뭔가 해명이 될 것 같아서 우려스러워서 그런 것입니까? 저는 참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여야가 합의해서 의결한 대로 오늘 청문회를 열어야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동안 바깥에서 얘기했던 것, 언론이 지적했던 것을 철저하게 묻고 제대로 답변하는지를 확인하자 이겁니다. 왜 청문회 자체를 완전히 거부합니까? 바로 이 자리에서 지난주 화요일 의결했던 그 상황을 스스로 뒤집는 것입니까. 자료 제출 문제 가지고 더 얘기하실 필요 없어요. 저는 그래서 이제는 국회는 국회 일을 하자.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장관이 될 자격을 철저하게 따져묻는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주자. 그 문턱을 넘을지 못 넘을지는 본인이 어떻게 해명하냐에 따라 달라지고 이 청문회를 보는 국민의 여론이 결정할 것입니다. 왜 그 기회 자체도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까. 저는 위원장님께서 먼저 우리 합의를 뒤집고 보이콧을 선언한 것. 그다음에 국민의힘 의원들께서 그제인가요?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어떻게 앞으로 운영하려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 .

[위원장]
박홍근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으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홍근 의원께서 열을 내서 말씀하시니까 그렇다고 해서 말씀을 함부로 하시지 마십시오. 저는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우리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품위 있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먼저 위원장으로서 지난번에 그렇게 얘기했던 부분은 어떻게 검증하겠다는 국회의원을 고발하겠다고 합니까? 후보자가 고발하겠다고 하니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청문회를 열 가치가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자료 제출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지난번 회의에서 의결했던 속기록입니다. 속기록에 보면 1월 19일날 양당 간사 간의 청문회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었어요. 그 과정 속에서 여당 간사께서 노력하셔서 자료 제출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또 그와 관련해서 양해가 야당에서도 됐고 그러면 서로 합의가 안 되면 안 될 것 같으니까 제가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면 자료제출이 성실하게 제출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일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분명히 여기 해 놨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돼서 오늘 논의를 하면 되는 것이고. 그리고 청문회를 안 열겠다,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일단 검증하겠다는 국회의원을 고발한다라고 하니 제가 위원장으로서 그런 부분은 묵과할 수 없기 때문에 분명히 제가 의사표현을 했던 것이고, 또 어제인가요? 국민의힘 간사께서 인터뷰 하신 내용이 있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아직 상정이 안 됐지 않습니까? 제가 지금 상정을 안 했지 않습니까? 박수영 간사님 하십시오.

[질문]
위원장님, 제가 발언권 받았으니까.

[위원장]
뭘 위반했는지, 무슨 문제가 있는지는 나중에 차후에 김영진 위원장님, 의사진행 방해하지 마시고요. 박수영 간사님, 얘기하십시오.

[박수영]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발언권 얻고 하십시오. 국회 인사청문회는 언론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발언권 얻어서 하세요. 발언권 얻고 의사진행발언 하세요. 왜 남의 발언을 막습니까? 발언 기회를 왜 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