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전 국교위원장 특검 출석…'매관매직'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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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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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거북이를 드가로 공직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연루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조금 전에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현장 가보겠습니다.

이배용 위원장, 매관매직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10시 특검 참고인 조사가 있기 때문에 조금 전에 이배용 전 위원장이 특검에 출석하는 모습 현장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로비에서 대기를 하던 기자들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간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은 취재진이 몰리면서 현장이 혼잡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배용 전 위원장이 발목 골절 등을 이유로 특검 출석 요구, 국회 국감 증인 채택에 그동안 안 나갔었는데 오늘은 보시는 것처럼 휠체어를 타고 특검 조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배용 전 위원장, 윤석열 정부 초기에 금거북이를 건네고 인사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나왔고요. 특검에서는 오늘 조사를 하면서 피의자로 전환할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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