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폭우 실종자 수색 일주일째…브리핑 현장
현장생중계
2025.07.26. 오전 11:02
[앵커]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에서는 일주일째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실종자 2명이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리핑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철오 / 가평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군 261명, 총 760명이 동원되어 수색 중에 있으며 동원 장비로는 구조견 23두, 드론 28기, 보트 16대, 헬기 3대 등 총 146대가 동원되었습니다.
전일까지 수색 연 인원과 장비는 4218명, 630대가 투입되었습니다.
금일 수색 활동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색 방법으로는 마일리에서 신청평대교까지 세 구간을 지정하여 소방대원 약 115명이 하천을 따라 일렬횡대 방식으로 계속해서 정밀 수색을 하고 있으며 구조견 및 드론 등을 활용한 수색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군경에서도 많은 인력과 헬기, 드론, 구조견 등으로 수색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평호, 팔당댐, 김포 하류까지 보트 및 드론을 활용하여 범위를 넓혀 계속 수색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