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실종 일가족 차량 인양작업 시작…잠수요원 수중 진입

현장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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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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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이 왔군요. 크레인이 끌어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저 앞, 지금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는 아우디 차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아까는 크레인이 없었고요.

지금은 크레인이 도착해서 연결이 돼 있는 것 같은 모양이죠. 지금 아래쪽하고요.

일단 작업을 설명드리면 잠수요원들이 수중에서 크레인선의 쇠사슬을 차량에 연결하는 작업을 하는데 연결이 지금 돼 있다고 하고요.

차량을 서서히 들어올리는 작업이 남아 있는 거겠죠? [앵커] 철부선이 현장에 도착했다는 자막을 전해 드리고 있는데 철부선은 일종의 짐배 같은, 짐을 싣는 배, 바지선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크레인선으로 끌어올려서 그래서 철부선에 얹게 되고요.

1시간 남짓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 현장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인양 준비작업과 인양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요.

10시 15분쯤에 인근에 정박해 있던 철부선이 이동을 했습니다.

바지선 대신 철부선이 도착한 거고요.

지금은 잠수요원들이 크레인선에 쇠사슬을 차량에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