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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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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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거리두기 조정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중대본 회의에서는 3월 5일 내일부터입니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22시에서 23시로 1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당초에는 3월 13일까지 현재의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방역 상황이라든지 의견수렴 결과를 고려해서 조금 앞당겨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금번에 거리두기 조정이 결정된 원인은 누적되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과 오미크론 특성에 따른 방역 전략의 변화와 상황 변화, 여러 가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 종합적인 결과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주까지 고강도의 거리두기가 11주가 되었습니다.

우리 자영업자분들 또 소상공인분들께서 상당히 어려움들이 한계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거리두기 조정으로 1시간 영업시간 연장을 실시하였으나 누적되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미크론은 델타와 다르게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다는 점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