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소방당국·현대산업개발 현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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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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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닷새째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이 브리핑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문희준 / 광주서부소방서장]
오늘 작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브리핑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인명구조견을 투입했고요. 현장 전체 동원인원은 205명입니다마는 현장 투입인력은 85명입니다. 지금 7시 반부터 투입해서 지금 작업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작업은 저쪽에 보시면 어제 구조했던 왼쪽 편으로 2층 바닥에 잔해물이 있습니다. 거기를 오늘 치우는 제거작업을 할 것이고요. 1층 전면에 있는 어제 구조작업했던 그쪽 부분부터 잔재물 제거작업, 인명 구조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하층에 쌓인 토사물도 제거작업을 병행해서 할 예정입니다. 이상. 더 이상 오늘 작업설명은 끝났습니다.

[민성우 / HDC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
오늘은 타워크레인 해체작업 일정이 변경돼서 보고드리고 진행하겠습니다. 당초 일요일 해체완료 예정이던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이 작업방식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전문가와 조언과 근로자의 작업 중지권이라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근로자의 판단 하에 작업방식을 변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