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8월 19일)

2021년 08월 19일 오후 02시 20분
현장생중계 YTN news
[배경택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18~49세에 대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대상자 중 약 60%가 예약을 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18~49세 인구 중 어제까지 먼저 접종을 받은 인원이 약 708만 명, 31.6% 정도 되고 지자체 자율접종 등으로 예약을 하신 분도 약 120만 명 정도가 됩니다. 이를 합산하면 18~49세 인구 2242만 명 중 약 75% 이상이 예약을 하시거나 접종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관련되는 자세한 사항들은 오늘 10부제 예약이 마치는 대로 정리해서 내일 정례브리핑 할 때 상세한 내용들을 분석하여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해외 발생 동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8주 연속 증가하였으며 델타 변이의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서 미국, 이스라엘, 일본에서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9일부터 15일 지난 일주일간 전 세계 신규 환자는 445만 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6만 6000여 명으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WHO의 통계기준을 소개해 드렸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은 주간 발생이 세계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7월 초부터 입원환자가 증가하여 최근 0~49세에서 입원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올해 2월 이후에 일일 신규 발생이 7620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본은 8주 연속 발생이 증가하였으며 역대 최대 발생이 지난 8월 13일날 1만 8225명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리고 8월 24일부터 시작되는 패럴림픽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도쿄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긴급사태 선언이 연장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고 거리두기 그리고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헌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접종 완료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들에 비해서 발생 상황이 억제되고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WHO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5일 우리나라는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 수가 253명이나 미국은 2671명, 영국은 2928명, 이스라엘은 4111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동기간 우리나라는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 0.7명이나 미국은 13명, 영국은 9명, 이스라엘은 8명인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에서 최근 사망률 증가세가 보이고 우리나라는 아직도 낮은 수준을 상대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누적 치명률의 경우에도 우리나라는 약 1% 수준으로 이스라엘 0.7%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며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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