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초선 의원 방중…2박 3일 사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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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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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이렇게 확대될 문제는 아닌데 이렇게 청와대의 입장 표명 이후에 상당히 마음도 무겁고 또 사명감도 굉장히 생겼습니다.

[기자]
그러면 이게 논란이 많잖아요. 김종인 대표 같은 경우에도 만류를 했다고 하고 이종걸 의원 같은 경우도 페이스북에 올렸던데 그런 국내의 반응에 대해서.

[인터뷰]
그때 김종인 대표가 만류한 건 아니에요. 전화를 주셔서 갈 것이냐, 확인을 하셨는데. 대표께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청와대에서 입장 표명을 하고 제가 다시 충족적으로 굉장히 놀랐거든요. 제가 어제 대표께 말씀드렸던 것은 제가 가고 안 가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번 우리 중국 방문이 무산되면 모양새가 마치 대통령께서 우리의 중국 방문을 가로막는 듯한 모양새가 취해지면 이게 외교적 파장이 굉장히 크게 될 것이다. 대표님 생각은 어떠시냐, 좀 지혜를 달라는 얘기였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대표께서 안 갔으면 좋겠다, 만류한다. 이런 뜻은 없었습니다.

[기자]
그러면 기사 내용은 잘못된 게 나간 거네요? 만류를 했다는 건.

[인터뷰]
만류가 아니라 갈 것이냐.

[기자]
중국 언론에서 지금 남남갈등식으로 지금 보도를 하고 있는데 이후에 방중 과정에서 중국 언론이 또 평가된 보도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거든요.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