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청해 우리 국회에서 연설을 하게 한다면 어떨까요?
한 야당 의원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 의견을 묻자 이런 대답이 나옵니다.
"전혀 없습니다"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북한 도발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연관 지으며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난합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라며 반박합니다.
뾰족한 해법이 없는 북핵 문제에 단답식 답변을 강요받던 외교부 장관은 이렇게 푸념합니다.
"예스 노로만 답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국회 #우크라이나 #북핵 #돌발영상 #YTN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