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예스 아니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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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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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청해 우리 국회에서 연설을 하게 한다면 어떨까요?

한 야당 의원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 의견을 묻자 이런 대답이 나옵니다.

"전혀 없습니다"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북한 도발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연관 지으며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난합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라며 반박합니다.

뾰족한 해법이 없는 북핵 문제에 단답식 답변을 강요받던 외교부 장관은 이렇게 푸념합니다.

"예스 노로만 답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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