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 마련된 사저에 입주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특별사면 후, 5년 만에 공개 석상에 얼굴을 드러냈는데요.

현장은 지지자들로 가득 찼지만, 소주병이 날아드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하며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한 악연이 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한번 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정작 현 대통령과의 만남은 계속 지연되고 있어, 청와대는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인사하는데 무슨 협상이 필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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