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라이트 축제, 호찌민의 밤을 밝히다!

베트남 라이트 축제, 호찌민의 밤을 밝히다!

2019.06.09. 오후 7: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유내 / 호찌민 리포터 : 호찌민의 밤을 밝히는 2019 라이트 페스티벌에 나왔습니다. 한국 문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 멋진 조형물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페스티벌 현장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화려하게 빛나는 광화문이 베트남의 밤하늘을 밝힙니다.

문 앞에는 잔디밭이 펼쳐져 마치 서울 광화문 광장에 와 있는 기분입니다.

[응웬 보 투이 비 / 관람객 : 광화문 조형물이 정말 예쁩니다. (한국 가본 적 있어요?) 아직 안 가봤는데 기회가 되면 꼭 한국에 가보고 싶어요.]

광화문뿐만 아니라 일본 오사카성이나 파리 에펠탑 등 각국의 유명한 문화유산도 한곳에 모였습니다.

높이 15m에 달하는 20여 개 LED 조형물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라이트 축제는 호찌민의 한인타운 푸미흥에서 열렸는데요.

한국과 베트남 간 우호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라이트 축제는 무더운 날씨 속 베트남의 밤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가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YTN 월드 이유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