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독일 공연 [별별세상]

'타고' 독일 공연 [별별세상]

2019.11.17. 오후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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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공연장을 가득 메운 웅장한 큰북 소리.

북소리에 맞춰 전통 춤사위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두드려서 세상을 밝힌다'는 뜻의 공연팀 '타고'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왔습니다.

[이강일 / 전통북 공연팀 '타고' : 저희가 두드리는 북이 세계를 밝힌다는 슬로건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성미가 정말 강한 그런 이미지를 가진 그런 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한국의 매력'이란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공연.

동포와 현지인 등 5백여 관객은 타고의 강렬한 연주에 매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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