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국의 날' 축제

브라질의 '한국의 날' 축제

2019.07.21. 오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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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사물놀이가 공연의 시작을 알립니다.

전통 북과 부채춤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30km 떨어진 휴양도시, 몽가구아에서 열린 한국의 날 축제!

[마르시오 / 몽가구아 시장 : 이런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가 몽가구아 시에 더 많이 퍼지게 된다면, 아름다운 한국이라는 나라도 더 많이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한류 국가로 통하는데요.

이번에 선보인 한국 노래와 춤, 음식에 지역 주민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한인복지회가 무료 의료봉사까지 선보였는데요.

주민 7백여 명이 한국 의학 기술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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