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이 사랑하는 한국 화장품

파리지앵이 사랑하는 한국 화장품

2019.05.26. 오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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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파리의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파리 15구.

구청 광장에서 익숙한 음악이 들립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북새통을 이루는데요.

모두 한국식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한국 화장품 직접 발라보니 어떤가요?

[나웰 벨모타 / 파리 시민 : 한국 화장품을 처음 접했는데요. 제 얼굴의 잡티를 다 가려줬어요.]

[페리 엘 / 파리 시민 : 한국의 뷰티 제품은 계속 진화하고 있고요. 프랑스가 그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프랑스 동포 청년들로 결성된 한 단체가 케이 뷰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미 프랑스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한국 화장품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나선 겁니다.

하루 동안 다녀간 사람은 2천여 명!

한국식 화장법이 파리지앵의 마음 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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