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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중간점검
Posted :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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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울산이 정상에 오른 가운데, 지구 반대편에서 유럽 챔피언스가 한참 조별리그를 치루고 있는데요.

'죽음의 조'와 '이변'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되고 있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위해 단, 두 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8월 31일 새벽에 2011~13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추첨 식에서 '죽음의 조'가 탄생했습니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영국의 맨시티, 독일의 도르트문트, 네덜란드의 아약스가 D조에 모이게 됐습니다.

이 네 팀은 모두 지난 시즌 막강한 경기력을 앞세워 각국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녹취:에밀리오 부트라게뇨, 레알 마드리드 이사]
"아주 어려울 것입니다.. 다른 세 팀 모두 아주 강한 팀입니다. 모두에게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녹취:파트리크 비에이라, 맨시티 이사]
"쉬운 조가 없습니다.. 우리 조가 아주 어렵긴 하지만 우리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E조도 D조 못지않게 강팀들의 빅매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디팬딩 챔피언' 첼시와 이탈리아 세리에A '전통의 명문' 유벤투스가 만났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두 팀은 전력이 비교적 약해 첼시와 유벤투스의 무난한 16강 진출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맨유는 H조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한 팀들과 만나 제일 먼저 16강 확정을 지었습니다.

맨유는 12점으로 남은 두 경기와 상관 없이 16강에 진출합니다.

세계 최강 FC 바르셀로나가 있는 G조 역시 한 수 아래인 팀들과 겨루면서 순항중입니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태극전사가 소속된 팀이 하나도 없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역시 축구공은 둥글었습니다.

'절대강호' 바르셀로나는 셀틱 원정길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또 '오일머니'로 무장한 맨시티는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해졌습니다.

우승후보, 바르셀로나는 이번 챔스에서 가장 큰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메시와 산체스가 선봉에 선 바르셀로나는 처음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25차례의 슈팅을 쏟아부었지만 골대 불운에 시달려 단 한 골밖에 넣지 못했습니다.

반면 셀틱은 5차례의 슈팅 중 2차례나 골네트를 가르며 고감도 집중력을 자랑하며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닐 레넌 셀틱 감독이 경기 후 "현재까지 내가 했던 일 중 최고의 업적이다"고 할 만큼 역사적인 승리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첫 패의 멍에를 안았지만 승점 9점으로 G조 1위를 지켰고, 셀틱은 2승1무1패로 2위를 유지,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영국 챔피언 '맨시티'가 죽음의 조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맨시티는 네덜란드 챔피언 아약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9분과 16분) 심 데용에 연속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21분 야야 투레, 후반 29분 아게로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며 총공세에 나섰지만 한방이 부족했습니다.

4차전에서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할 수 있었던 맨시티는 4경기 동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D조의 성적을 살펴보면, 레알 마드리드가 2위에 랭크됐고 도르트문트는 당당히 '죽음의 조'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맨시티가 잔여 경기를 모두 이기고 2위 레알 마드리드가 전패를 하면 맨시티는 16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나머지 명가들은 순항을 계속하며 16강 진출팀의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다.

H조의 맨유는 브라가를 3대1로 꺾고 4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파리생제르맹은 4대 0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6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샬케, 아스널, 올림피아코스가 경쟁중인 B조와 첼시와 샤흐타르, 유벤투스가 경합하고 있는 E조 등은 5라운드가 되어야 16강팀이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라운드 혈투,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다음 경기는 이달 21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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